자유 황선홍이 축구판에 남고 싶은가 보다

대전이 일본인 전술코치 데려오면서 팀이 달라졌네. 

물론 전반전부터 강한 압박으로 후반전까지 체력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지만 대전이 좋아지긴 했다. 

지난 경기도 그렇게 해냈으니 오늘도 해낼 것 같다. 

황선홍 자존심 버렸네. 이제 정신 좀 차렸네. 

감독은 그렇게라도 하는 거야. 

김기동 감독도 당황스러울듯. 어 내가 알던 황선홍 전술이 아닌데?

오늘 수엡전 0 : 5 본다

우린 우리 스스로 대전이 벗어나려 하듯이 벗어 나야지 상대 경기에서 딴 팀 응원하는 게 성격에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