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엄마한테 당했다
문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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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반기 하반기 부모님 옷 사드리고 있어 명품은 아지만
상반기 옷은 사드린 상태였어 ㅋㅋ
근데 내가 기분좋은게 보였나봄 ㅋㅋㅋㅋ
엄마: 문직2야 너 왜 기분좋냐???
나: 오늘 경기 이겼어 엄마도 보실란가요?
엄마: 이야 멋지게 들어갔네
나: 그치??
엄마: 나도 멋있게 등산가야지
나: 언제 가시는데?
엄마: 9.28 아니면 10 .5
나: 곧이네
엄마: ㅇㅇ 근데 내가 등산복이 없다 어디갔지..??
나: 원래 많이 없잖아 왜그러셔 사야겠네
엄마: 그랬나? 없으면 사야지 같이 가자
나: ㅇㅇ 언제?? 내일?
엄마: 내일 좋지 근데 엄마 지갑을 회사에 두고왔는데
경기도 이겼는데 문직2가 사주냐??
나: .....ㅇㅇ 알겠어 그럼 하반기 퉁??
엄마: ㅡㅡ 뭐래
나: 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