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겨울 이적시장은 과연... 성공일까...실패일까...(장문주의)
모든 것은 뚜껑을 열고 결과를 보고 판단되어지겠지만...
리그 최고의 자원, 김보경 쿠니모토를 중원에 영입한 것과...
최고의 수비 홍정호를 완전영입한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다들 잘했다 라는 평가이고...
구자룡 , 오반석 또한 준수한 수비자원으로 괜찮은 영입으로 보이고...
동캡의 후계자 조규성을 영입한 것 또한 만족이고...
벨트비크와 무릴로는 아직 평가가 좀 이르지만...
영입 포지션을 보면 나름 알차게 보강했다 라고 생각이 되는데...
정작 필요한 수미와 윙은.... 어디로 사라졌나........
영입을 못한걸까... 안한걸까...
이것이 이번 이적시장 평가 잣대가 될텐데....
우리가 걱정한데로 윙은 이대로 없이 가는것같고...
수미 또한 이대로 가는것 같은데...
외국인 한자리는 여름 영입설이 나오는거 보면...
지금 스쿼드 불균형(?)에 불안한건 팬들뿐인가 봄...
분위기보면 기성용에게도 적극적으로 어필한것같지는 않고... (부디 계획이 있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
이대로 여름이적시장때까지 과연 어떤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련지...
트레....ㅂ.... 이젠 그말 싫....
베테랑급 선수들이 멘탈 놔버리고... 딱히 경기 분위기를 전환할 선수가 보이지 않던... (그나마 규성이 넌 한줄기 빛이다...)
시즌 첫 경기를 보고 나니...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나보다...
시즌 중이면 한경기 망쳐도 그담경기 언제그랬냐는듯 잘했던 전북이니... 욕하고 그담날 가서 또 응원하는게 나였지만...
경기보며 오랜만에 멘탈털리고... 경기가 20일가량 텀이 생기다보니...별생각이 다드네...
날씨도 맑은데 회사에 쳐박혀 있어야 하는게 답답해서... 주절주절....
(이럴땐 빨리 전북 경기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