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기성용 뒷이야기… 낮은 자세로 친정 찾은 영웅은 낙담했다
이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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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470014
반응이라는 것은 "네가 그렇게까지 필요한 정도는 아니고"에 가깝다. 돈이 협상 결렬의 핵심은 아니라고 서울도 기성용 측도 말하지만, 사실 대우도 문제였다. 한 관계자는 "나중에 언론을 통해 공개된 FC서울의 제시 금액이 8억원이라지만 그것은 많이 올라간 금액"이라면서 "처음 서울이 내민 금액은 4억원이었다"고 고개를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