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정원 단독 인터뷰 “기성용 사태, 21년 전과 달라진 게 없다”
이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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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56&aid=0010794215
"지금 기성용 사태 보고 정말 누구보다 제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 선수들이 K리그를 뛴다는 상상만 해도 너무나 기분이 좋은데. 인기 선수들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 팬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K리그에서 뛰겠다고 돌아오겠다는데 구단이, 계약 때문에 막은 셈이 됐으니 국내 K리그가 어떻게 저런 선수들을 뛰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