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2경기 남은 시점에 강등팀들 봤는데
승호철순
340 15 3
수원FC가 우리랑 상황이 비슷함.
스플릿 진입후 무승이고 개랑 강원은 상승세인데 혼자 무너지는 팀.
그 팀이 2경기 남은 시점에서 감독이 확성기를 들었는데
'감독이 그냥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건 전적으로 감독책임이다. 죄송하다. 남은 두경기가 어떻게 되든 결과는 다 감독책임이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더라
결국 감독은 잔류시키고 나가고 ㅋㅋ
머 그쪽팀 분위기가 우리랑 다르고 규모도 다르겠지만
감독이 저런식으로 말하면 최소한 지금 같은 반응이 나왔겠냐고 ㅋㅋㅋㅋ
근데 어느팀 감코진 새끼들은 K리그에서 최고로 많은 팬들 보유한 팀 감독이면서 저쪽팀 응원 보라는 제스처 ㅋㅋ
한쪽은 억울해 뒤지려하고 ㅋㅋㅋㅋ
걍 니네는 빨리 꺼져라. 막말로 강등 각오할테니, 걍 당장 꺼져.. 진짜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