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 관계자 “성적이 좋지 않으니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 강제 퇴직이 아니라 기업의 인사프로그램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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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소문은 선수단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북이 부진에 빠지면서 구단 사무국의 권고사직설까지 흘러나왔다.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한 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한 결과 오랜기간 헌신한 직원들을 일부 내보내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소문이다. 2년치 기본급의 50%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미 한 직원은 권고사직을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다른 구단의 한 관계자는 “지금 전북의 문제는 선수단 운영을 잘못한 고위층의 문제가 아닌가”라면서 “문제 해결을 엉뚱한 쪽에서 찾는 것 같다. 지금 전북은 선수단도 사무국도 명문으로 불리던 그 시절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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