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x 장문주의) 우리 에그러들은 항상 조금더 안전운전 하길바래...
10월26일 사고가 나서
차량 중고 가액만 1500정도 내려가고 수리비도 1500정도 나온거같은데..
내가 한문철 tv 애청자라서 항상 도심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1차선을 자주타거든 인도쪽 가쪽 차선은 안타고..
근데 저날 나는 직진 파란불 신호에 정상 직진중 저 앞에 비보호 좌회전 차량 다수가 서있고 두대정도 지나가고 벤츠차량이 깜빡이 키고 좌회전을 기다리며 내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어서 얼른 가줘야겠다 했는데 ..
벤츠차량 뒤에 쏘나타 렌트카가 앞에 시야 확보도 안한상태로 좌회전을 앞차인 벤츠보다 먼저 해버리는거야..
나는 교차로내에 50km 제한속도에서 gps기준 50km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급브레이크를 잡았지만 뭐 박았지..ㅋㅋ
그이후에 상대방은 내려서 사과도 안하고 나는 무릎박아서 아파가지고 한2분정도 뒤에 내려서 사과도 안하고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옆에 아이가 있어서 뭐라고 하면서 사과도 안하다가 지나가고.. 후에 경찰부르고 보험사 부르니 블랙박스 sd카드도 없다고 진술하며 앞차(벤츠)는 갈팡질팡 직진하는거처럼 보이길래 지가 좌회전 했으니 정상주행이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우리 보험사랑 나랑 차보러간 사이에 난 또 뭘듣고 말았지.. 내가 1년에 술을 한병을 마실까 말까한 콜라에 중독된자인데 나보고 음주운전 아니냐고 경찰한테 따지고 있더라고...
우리 부모님 앞에서 한번도 욕해보지 않았지만 진짜 못참겠더라
경찰분이 음주측정 해볼게요 하길래 나는 부모님앞에서 또라이 같은년이 1년에 술을 한병도 안마시는데 음주운전 같은 개소리를 짖거리고있네 라고 ㅋㅋㅋ ..무튼 너무 열받았는데 ..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상대방 보험사는 100대0 주고싶은데 상대방 렌트카 회사가 10프로 과실을 주장하라고 했다고 100대0 못준다고하고 우리 보험사는 다행이도(??) 무과실을 주장한다고 하는데
이제 소송까지 가야한다고 하더라고 적어도 1년이상은 소요 될거같은데 .. 여기서 문제가 자차처리로 한다음 소송에 들어가는건데
내가 차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차량에 부착물들이 많은데 특히 랩핑.. 이게 자차처리가 안되다보니 순수하게 내돈 150이상에 랩핑도 그부위는 다시한거라 총들어간거만 430정도 들었는데 스트레스까지 덤으로 들어가게 생겼네..
지금 거의 2주째 내내 왼쪽 머리를 누가 누르는느낌나서 두통심해서 매일 타이레놀 먹으며 버텻는데 오늘 하루는 괜찮았네
우리 경기가 시원하게 이겨서 잠시 차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서 스트레스가 없었나봐 ㅋㅋㅋ
요즘엔 아직 차량이 수리중이라 렌트차량 타는데 반대편 좌회전차선 차량들 대기나 우회전 차량보면 무릎이 갑자기 쑤시고 무섭다..
무튼 형들도 당연히 안전운전 하겠지만 더 조심하면서..
비보호 좌회전은 반대편 직진에 방해가 안되게.....
시야확보도 잘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