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루머는 특이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
과르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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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함해서 본사가 운영하는 스포츠단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재정 지원 최대화, 간섭 최소화가 본사 메타라는건 우리나 기아 보면 알 수 있음 ㅋㅋ
그리고 불명예 퇴진도 기업 입장에선 성과와 이미지가 중요하니 충분히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이걸 신경쓰는게 유임 확정으로 직결시킬만한 내용도 절대 아니고
그냥 알만한 내용 명시적으로 풀어쓴 내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 결국 우리 본사 스탠스(단때도 그랬지만 간혹 존버 메타 운운하면서 까대던데 본사가 그런 소리 들어야 하나 싶더라)는 바뀌지 않을테니, 구단 인물인 단장, 디렉터, 프런트 그리고 본사에서도 구단쪽에 깊게 관련된 인물들이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방식으로 결재라인을 납득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할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