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병수 옹호론이 웃긴이유

이장님 05년 중간에 부임해서 

그해 fa컵 우승 (05)

다음해 acl 우승 (06)

08년 4위

09년 k리그 우승

이장님이 저 위에 업적을 어떤 상태에서 세운거냐

나간다는 선수 안잡고

나간다는 선수가 팀 분위기 개판만들어도 꾸역꾸역 팀분위기 만들고

안된다 돈없다는 보드진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려서 그래도 괜찮은 선수 데려오고

열심히는 하는데 변화는 주는거 같은데 성적이 안나오니 모든책임은 내게 있다 조그만 기다려달라 내가 옷벗겠다

라고 글써주며 팬들에게 읍소하며 한번의 기회를 더 만들어주고

단순히 감독이 

피치 위에서 전술짜면서 병수볼이라고 칭송받는게 ㅈㄴ 웃긴거 아니냐

팀은 무슨파 무슨파 갈라져서 죽네사네 태업하네 어쩌네 하는마당에 무슨 병수볼이야 병신볼이지

단장 부단장 구워삶고 때로는 읍소하며 때로는 성질도 내가면서 팀한번 만들어보자 원팀해보자 하는게 감독의 역할이고

단장이 안된다 나도 해보고 싶은데 안된다 하면 직접 대표 만나서 담판도 짓고 하면서 큰꿈을 꾸는게 감독이지

뭘 쌓아올렸다고 하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어제 경기 중간중간에 김병수 클로즈업 잡힌거 보고

안타깝네 눈가가 촉촉하네 ㅋㅋ

맘까페 온줄 알았다야 ㅋㅋ

축구좀 본다는 모 커뮤 애들 글상태가 저모양이 

당연히 패가 갈리지

내가 선수여도 병수 못믿어 성적이 저모양인데 뭘 믿어

프로는 무조건 성과를 내야한다 

여기가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