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리그팬들이 뭐라하든 우리는 달랐으면 좋겠어

솔직히 한 발짝 떨어져서 보자면 다 팀에 대한 본인의 애정 때문에 비롯된 혐오잖아?

이런 국축판을 보고 있자니 과거 안티카페가 떠오르더라.

안티카페 회원들도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었지만

그게 다 어긋난 팬심으로 생긴 혐오라 제삼자로썬 공감하기 힘들었지.

근데 요샌 우리팬들도 그 길 따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