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J리그에 '압도적 열세' 보인 K리그... 암울한 현실
갓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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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한 K리그 장기적인 플랜을 짜야할 때
바로 4경기 중 3경기가 J리그 팀들을 상대로 한 것이었고 이들을 상대한 K리그 팀들(전북, 울산 수원)은 1무 2패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더구나 세 팀 모두 홈에서 진행한 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처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조별예선에서 J리그 팀들을 상대로 4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는데, 올 시즌은 출발이 너무 좋지 않다.
더불어 감독을 선임할 때도 전술이나 전략을 보기보단, 유명세를 보고 판단할 때가 적지 않다.
특히 선수단 구성은 생존에 급급해 프렌차이즈 스타와 노장의 대우에 인색하다. 더불어 감독을 선임할 때도 전술이나 전략을 보기보단, 유명세를 보고 판단할 때가 적지 않다.
하지만 K리그에도 긍정적 사례는 있다. 가깝게는 강원FC의 김병수 감독과 기성용이 그 예다. 감독의 능력이 하나의 팀을 넘어 리그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한명의 유명한 선수가 영입설 하나만으로 리그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지를 우리는 분명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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