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김상식의 전술 변화
라이온킹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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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북은 4231 형태의 포메이션을 주로 썻는데
수비시에 423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가 위로 올라가면서
442포메이션을 형성시킨다음 지역방어의 형태의 수비방법을 썻음 하지만 상대가 압박을 강하게 들어오면 수비형태가 무너지고 상대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래서 김상식 감독은 광주전에 경기 시작전 포메이션이
송민규를 공미에 세우고 김보경 과 백승호를 3선에 세우는
4231포메이션을 발표했었는데
경기를 시작하니 김보경이랑 송민규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들어가면서 4141의 형태의 포메이션을 형성했음
하지만 인천전에 비해 압박이 적은모습을 보였고 송민규가 자기 포지션이 아닌 포지션에 섰으니 중앙에 볼이 안돌고 경기가 잘안풀렸음
인천전에 김상식 감독은 4141을 선보였는데
광주전같이 4141포메를 형성하면서 광주전에 비해 압박이 강하게 들어갔으며
송민규를 주 포지션에 세우고
2선 공미도 가능한 김승대를 김보경과 같이 2선 공미에 세우면서 광주전에 비해 나름 중앙에 볼이 도는걸 볼수 있었음
그래서 전반에 우리가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전북축구를 볼수있었음
다음경기에 쿠니모토가 돌아온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수있는 전술 이었음
내 생각은 김상식이 이 전술을 더빨리 선보였다면 선두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