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D 전주 인터뷰] ‘전북 우승공신’ 전진우, “형님들 저 득점왕 만들어 줄거죠?”
전북10회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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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는 “내가 먼저 이야기하기보단 포옛 감독님이나 형들이 먼저 ‘득점왕 지원’을 이야기해주셨으면 한다”고 활짝 웃었다. 마침 그 자리를 지나가던 정조국 코치도 “감독님께 반드시 전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득점왕 여부를 떠나 전진우는 포옛 감독이 항상 고맙다. 자신이 껍질을 깨고, 한계를 극복하는 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감독님이라면 내가 이처럼 잘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항상 믿어주셨고 격려해줬다. 더 열심히, 더 잘할 수 밖에 없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파이널 라운드에선 매 경기 1골 이상을 목표로 뛰겠다. 기왕이면 20골 고지까지 밟고 싶다. 내가 얻은 페널티킥도 동료가 찬 적도 있는데 이젠 내게 많이 밀어줬으면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