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수원fc전 늦은 후기 사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전북팬입니다!! 

정말 간만에 글 쓰네요~~ 코로나 이후 직관은 처음인데 올 시즌 마무리 되기전에 이렇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패배가 너무 아쉽기도 했고 지금끼지 직관 갔을 때 모두 다 승리했는데 직관 후 첫 패배라 마음이 아팠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 직접 본걸로 위안을 삼았네요.

빅버드는 처음인데 경기장도 멋지고 버스정류장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N석은 아니었지만 여자친구와 조용히 마음속으로 프리미엄석에서 응원했습니다 ㅎㅎ;; 이쪽은 접종자석이어서 취식도 가능해서 좋았었고 바로 뒤에 벤치에 있는 코칭스태프와 교체선수들 워밍업도 볼 수 있어서 기뻤네요 ㅋㅋ

여자친구에게 항상 티비로만 전북경기를 보여주다가 첫 직관이었는데 결과가 승리가 아니어서 아쉬워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직관의 매력에 빠졌는데 자주 보러 오자고 하네요~~ 

내년에는 전주성에 가보고 수도권 원정이면 자주 직관을 할 예정입니다~ 

다들 결과가 마음 아프시겠지만 잔여경기 꼭 승리해서 우승하자고요~~~

전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