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외부인 출입' 상주상무 징계 2000만원, X맨은 상주시청 직원?
V7전북현대
485 4 2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97698&redirect=true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구단 관계자는 "문제의 외부인은 상주시청 직원이다. 후반 시작한 뒤에 경기장을 찾았다. 코로나19 검사도 마치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문제의 원인이 된 만큼 징계 보상금 청구를 할 예정이다. 안 되면 소송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이 시청 직원이 직접 관계자가 아닌데다 AD카드 확인 등 미숙한 점이 있었던 것은 사과한다"고 말했다.
상주는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했다. 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 직원의 움직임이 잦은 편. 게다가 축구장 안에 상주시설관리공단이 위치해 있어 시청 직원은 직위를 활용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문제의 외부인은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벤치 근처를 서성였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