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성남전 졸전에는 스쿼드 불균형 갖다대면 안되지.

2선에 박태준, 이태원, 이스칸데로프 + 쓰리백의 윙백 유인수, 이태희

주전도 아니었던 애들로 채워서 공격작업 잘만 했던 성남임.

스쿼드 노쇠화, 윙어가 없다 해도 

그 날 우리 2선 무릴로 - 쿠니 - 손준호 - 한교원

무릴로 빼곤 압도적인 성능과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음. 불균형 갖다대기엔 무리가 너무 큼

쿠니, 손준호, 한교원 셋중 하나 주고  저 위에 5명 데려오자고 하면 동의할 사람 누가있을까....

스쿼드 불균형하다고 축구 못하면 감독은 대체 왜 있는거야? 

윙어 없고 중미 많으면 교원이 위로 올려서 3412를 쓰던가 

아니면 다이아몬드 442를 쓰던가

팀 상황에 맞게 이끌어가는게 감독 역량 아니야? 국내 최고연봉인 모라이스는 뭘 하고 있는거지?

고정된 전술과 자리마다 고정된 역할분담때문에 안맞는다고 임대로 내친 선수만 5명이 넘는데 

이래도 아직 스쿼드 문제인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