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식 필독!
전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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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0511055011482
고 감독은 "물러서서 하는 경기를 준비한 적이 없다. 여태까지 해왔던 것 처럼 공격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실제 그랬다. 김포는 과감한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 그리고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김포의 기대득점값(xG)는 1.21골로 6위에 올라있다. 공격의 팀인 안양, 부산 아이파크 보다 높은 수치다. 고 감독의 조련을 받은 무명의 윤민호 손석용 라인은 벌써 9골을 합작했다. 6골의 윤민호는 K리그2 득점 2위로 떠올랐다.
김포는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을 것 같다.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포 축구'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화끈해서 보는 맛이 있으니까.
상식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