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라이스 경기가 답답해진 시점으로 돌아가봅시다
대박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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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간단합니다
김신욱의 이적이었어요
지금 우리는 김신욱 같이 골을 넣어줄 선수가 필요합니다.
과정이 답답해도 신욱이는 우겨넣었죠 그게 세탁이던 머던 결국 중요할때 필요할때 넣어줬었죠
크로스 원툴 경기하던 지공싸움하던 현재 앞쪽에 든든한 격수가 없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저는 우리 멤버진에서 윙어가 가장 문제라고 봤습니다.
그게 아니었어요 격수들이 이정도로 안터져줄지 몰랐으니...
개떡같이 주더라도 찰떡같이 넣어주건게 김신욱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김신욱을 판 판단을 머라고 하고싶진 않았어요 가격도 괜찮았고 선수도 슬슬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었으니,
하지만 그거에 대한 대안을 김승대라는 카드로 매우려고 했으나 감독 입맛에 안맞았고,
그거에 대한 스노우볼이 지금 굴러가고 있다고 봅니다.
결과론이지만 차라리 규성이 말고 벨튀한테 기회를 더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구스타보가 와서 경기력이 확 올라가면 우리의 문제는 결국 격수의 무게감 문제였다는게 드러날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쓰고 있지만 정말 슬플거 같습니다 구스타보 바로우가 왔는데 갑자기 경기력이 살아나고 다득점 경기가 나온다면
그 전 선수들의 무게감차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테니깐요.. (하지만 보고싶습니다 더 이상 이런 경기력 보고싶지도 않고 결과는 더더욱 용납이 안됩니다.)
다음 서울전 정말 제발 새로운 얼굴들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