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 및 ACL 토너먼트에 'VAR' 도입 결정
Search
48 3 0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2910
AFC는 2년 전 태국에서 열린 2020 AFC 태국 U-23 아시안컵에서 VAR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른 바 있다. 2년 전 열린 대회의 사례를 본보기삼아 이번 대회에서도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기에서 VAR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8월 재개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VAR의 판정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8월부터 동부 지구의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되는데, AFC는 지난 두 시즌 동안에도 토너먼트 단계에서 VAR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K리그1의 전북 현대와 대구 FC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AFC가 가장 최근 VAR을 도입한 대회는 올 1월부터 2월 진행된 2022 AFC 인도 여자 아시안컵이었다. 단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예선이 아닌 8강전부터 VAR을 도입했다. U-23 아시안컵은 전 경기에 VAR이 투입돼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게 된다.
AFC는 "최고의 판정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간 시뮬레이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워크숍과 VAR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