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근 느끼면서 작성하는 처음 게시판글
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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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쓰면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마음대로 글을 써볼게요 오늘은 결과나 내용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막 써서 반말체로 써도 이래해주세요
전주에 살면서 전북과 관련된 구단을 응원하면서 처음에는 쌍방울을 응원하고 전북버팔로를 응원하면서 전북에 있는 구단들을 모두 은원하면서 성적이 안좋아도 그냥 응원했었는데..
쌍방울이라는 야구 구단이 없어지고 전북을 연고를 하는 모는구단을 응원하면서 즐거웠었는데 어느 순간 전북현대가 전북을대표할 수 있는 구단으로 성장해서 너무 좋았어
이장님이 감독할때는 경기 이기는게 당연했었고 다음으로 모라이스 감독때는 경기 내용이 이장님 만큼은 재미가 없었지만 경기를 승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 경기는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팀이 무너진 느낌을 받는것 같아
중원은 그냥 어느팀한테나 열어주고 있는 반면 우리는 중원을 쉽게 해결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경기 자체가 지배 당하는 느낌이야
이거는 당연 선수의 문제가 아닌 전술을 연구하는 감독과 코치진의 문제라고 생각해
이전 경기만 하더라도 우리랑 상대하는 팀은 무조건 자세를 낮추고 버틴다는 느낌이라면 이제는 만만한 상대가 되버린 느낌이야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고 식이(시기, 알아서 판단) 같아
짤순 선수가 전에 말했던 전에 그저 그런 팀으로 돌아가기 전에 근본부터 해결할 시간이 온 것 같어
오늘 경기보고 스트레스 받아서 술을 많이 먹고 쓴 글이라 내용이 두서가 없지만 속상해서 푸념하는 글이라 이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