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트럭시위 제일 두려워할게 허병길이지
취임 2개월여 맞은 전북현대모터스 허병길 대표이사 (jjan.kr)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그룹내 축구경기를 관람할 때도 관심이 많아 항상 관전을 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일선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거울 따름입니다. 그룹에서 법인이 분리돼 사업도 보다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북현대가 된 상황입니다.”
-그룹 산하가 아니란 말씀이신 것 같은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그동안 국내 사업본부장 즉 그룹내 부사장이나 사장급이 전북현대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었는데, 사실상 독립적인 계열사가 된 것입니다. 아무래도 구단운영이 좀더 독립적이고 내실화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그룹내부에서도 구단을 시스템적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하는 결정을 했는데, 그 역할에 맡는 적임자로 절 선택한 것 같습니다.”
-자동차 판매등 영업분야에서 입지전적인 경력을 갖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현대자동차에 입사이후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사이로 직책을 바꾸면서 많은 곳을 오갔습니다. 제 나이에 이 같은 구단운영 같은 새로운 업무를 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만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중책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축구 매니지먼트(경영)는 새로운 영역이어서 저 스스로 기대감도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에게는 길게 일할 축구경영인이 필요한데
허병길은 어차피 2~3년임
아마 올해 11월이 끝일 가능성이 높음
다른데 영전해야하는데 현차 본사에 트럭시위로 허병길 아웃이 올라간다?
글고 그게 언론에 쫙 퍼진다?
그 전에 우승했던 것보다 개망신이 사내 평가에 더 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