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최한 매우 주관적인 생각

우선 김승대
이거는 뭐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보는데 이적료 얼마 안되더라도 처분해야함 이유는 딱히 설명 안해도 될듯
최영준
최영준은 임대가서 주장까지 차지하고 무너져가던 명가를 신임감독과 함께 새로 부흥 시키고 있는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임
가끔의 패스미스와 롱볼이 안된다는 단점이 명확하지만 개축 최고의 만능미드필더 손준호와 함께한다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보고 지금 포항에서 이승모나 오닐이랑도 짝을 맞추는데 손준호랑 뛴다면 얼마나 중원을 씹어먹을 지 벌써 기대가 됨
내년 4231로 최영준 손준호를 3선으로 배치시키면 kbk나 이승기 쿠니도 올해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재능을 뽐낼 수 있다고 생각함
한승규
여기가 제일 의견차이가 많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소신발언함
나이가 내년이면 26임 더 이상 유망주라고 할 수 없는 나이고 군입대 문제도 남아있음 내년에 임대 복귀하자마자 입대하는게 아니라면 북패한테 10억 이상 이적료 받고 파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이유는 솔직히 한승규는 김승대만큼 장단점이 뚜렷하다고 생각되는게 북패 경기보면 역습때 드리블보다 패스로 빨리 나갈 수 있을때 옆으로 찢어주는 패스 타이밍이 늦거나 잔실수가 가끔 보임 턴오버도 종종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장 내년에 kbk 이승기 쿠니랑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것 같지도 않음 최영준이 복귀한다면 4231로 갈 확률이 높은데 한 자리를 두고 4명이나 데리고 있을 필요도 없음
내년에 입대를 하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팔고 승기 보경이 폼 떨어질때쯤 재성이 복귀시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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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기가 나간다고해서 한승규 자리가 날 것 같지도 않은게 그래도 kbk 쿠니랑 경쟁임 내가 감독이라면 안정적이고 한방 있는 kbk를 주전으로 두고 리스크를 감안하고 공격적이고 창의적이면서 빠른 운영을한다면 쿠니를 쓸거임


보니까 그때 원재옹 나이랑 지금 승기형 나이랑 비슷하네...
시간 빠르다ㅋㅋ
이별하게 되면 무적권 광주 갔으면 좋겠다
무조건적으로 내보내자는건 나도 반대임
전제가 한승규가 군대를 미루거나 본인이 북패나 타팀 이적을 원할 시 그리고 이적료가 합당하게 지불될때라고 생각함
나이 상으로 이제 전성기에 들어올 나인데 동나이대에 승기 재성이랑 비교해보면 확연히 떨어지고 피지컬적인 한계도 분명해서 성장 가능성도 낮아보임
결정적으로 비슷한 또래 공미들 중에서 한승규 급은 또 나올거라고 생각함

비교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