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오는날 아름다웠던 추억 한페이지
승부차기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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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히 모여서 하나되어 간절히 응원하던 mgb
어르신, 학생 , 어른,총각, 어린이, 애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벅차오르게 응원한 오늘..
순위, 분위기, 감독 공석 등 큰위기에서
똘똘뭉친 mgb 및 전북팬들...
하... 오늘을 난 죽을때까지 못잊을듯.
옆에 애기가 아빠가 잠깐자리비운다고
그애기를 돌봐주던 같은편 옆자리 아저씨...
그애기에게 먹을거하나 건네주던 뒤자리 아저씨..
오늘 그저 낭만이었고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