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다움이라는게 무너진게 언제부터인가?
흑석커
106 0 2
문선민이 들어오고 나서인가?
동국이형이 멸번 말했었는데 예전엔 진짜 연습경기가 제일 빡셌는디…
모든 선수가 클라스도 있으면서 팀을 위해 뛰어서
누가 언제 경기에 들어가도 제각각 위치에서 다 제 몫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 플레이만 하고 설렁설렁 뛰거나 머리만 커져서 짜증만 내는 선수가 경기에서 적어도 네다섯은 보이는 느낌이야
보기 시작 전 부터 스트레스 받을 걱정부터 하는 내가 진짜 어이가 없더라
옛날에 플옵 막차로 올라가때 순위랑 지금 순위가 비슷할지
몰라도 선수들 응원해줄 맘이 전혀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