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인도 몸값 못하는 노장들 쳐내고 젊은피로 리빌딩 하는거 찬성인데
이철근최강희조재진이동국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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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면 일단 최소 3시즌은 접어야 한다고 보는입장인지라
팬들도 인내할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할뿐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나마 현재 가능한 감독 매물중에
가능성있는 젊은피들로 시즌을 치뤄내고
그에 맞게 성적도 어느정도 유지할수 있고
노장들과 이별을 고할수 있는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김도훈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리그 오래 봐왔지만 울산이라는 팀은 김도훈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뭐 여러가지 선수단과 마찰 같은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마찰이라기 보다는 그런 힘겨루기는 당연한거고 건강한거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마찰이 없는경우는 없는데
그런일이 외부로 세어나가고 제 3자가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누가 옳다 누가 나쁘다 라고 딱 잘라서 얘기하는건 쉽지만
현실에서는 그런일은 없거든
왜냐하면 각자의 시간의 흐름이라는게 있는거니까
각설하고
본인은 노장들 쳐내는거 대 찬성이다
다만 노장들을 쳐내고 젊은피로 어찌됐든 1년을 보내야하는데
강등이라는 제도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현대차라는 스폰서가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성적도 수반이 되어야 하거든
강등 당하지 않고 상스에서 챔스권에서 싸울수 있는 감독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리빌딩을 할수있는감독
그리고 그걸 지켜보면서 인내할수 있는 팬들의 인내력
이게 어우러져야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김도훈이 적합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