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은 위기에 강하지 못함

특히 진수는 전북에 잇는 동안 계속 우승했음. 

22년은 준우승이엇고 파컵 들엇고

23년 주장단이었고 (홍정호 부상으로 거의 주장완장찼고)

심지어 작년은 감독 3명임.

이런 어수선한 상황들까지 더해져서 우린 할수 있어!가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거 같음. 

선수들도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덜컥 겁부터 먹고

하도 얻어터지니까 한번 골 넣으면 붕뜨고

전반적으로 멘탈 다 털림. 

뭐 일찌감치 이번 시즌 포기했지만

그래도 무너지는거 내눈으로 확인하는 중이라 속상하네

내려갈곳이 아직도 남았나 맨날 바닥만 쳐다보는 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