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서울에서 전북 팬분 만난 소소한 썰
승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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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 남자친구가 전북 바람막이 입고
저는 가방에 나이티 키링 딸랑딸랑 달고 초록 신발 보러 다니는데 직원분이 대뜸 힘냅시다.... 하시는거에요
옷 보고 전북 팬인거 알았다고 ㅋㅋㅋㅋㅋ
본인도 전북 팬이시라며.. 💚
초록 신발 사러 왔다니까 추천도 엄청 친절하게 해주시고 ㅠㅠ 직관 언제 가냐 감독 누구 올까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 나누며 너무 행복했다는..
어디에나 전북이는 존재한다 💚
근데 신발은 맘에 드는거 없어서 못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