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환골탈태' 라스 "나를 내보낸 것은 전북의 실수…믿음 받고 있다"[SS인터뷰]

´환골탈태´ 라스 "나를 내보낸 것은 전북의 실수…믿음 받고 있다"[SS인터뷰]

수원FC 라스가 23일 거창 훈련 캠프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한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거창 | 정다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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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는 “저와 무릴로를 내보낸 게 전북의 실수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본다. 전북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에서 뛸 기회를 줬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특히 김상식 감독과는 좋은 기억이 많다. 늘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고 헤어질 때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감독으로 전북에서 꼭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 쿠니모토와도 거의 매일 연락하고 있다. 서울, 전주에서도 자주 본다”라며 좋은 기억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