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6월 포항전의 경기장 이것저것

안뇽하세요, 간만입니다.

퐝전을 다녀왔고, 퐝전에서 보이는 경기장의 이곳저곳과 이런저런걸 적어보려고 또 왔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대형 현수막은 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잘 말려있었거든요. 복잡한 심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추가시간도 상세하게 보여주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S석에 다녀왔는데, S석의 경험은 그동안 안 보이던 것을 보여주는듯 하였습니다.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저 성화대도 아주 잘 보였구요. 기믹으로 쓰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골넣을 때 저기서 CO2 가스를 쫙 뽑아내는 모터스 차량이라던가,, 엔진모양이라던가,, 

 W존 센터석에 위치한 VIP실의 구단 로고도 S석에서 보였습니다. 흰색 배경이 없어서 애매한 모습으로 말이죠.

스카이박스 N라운지의 기둥이 퍼포먼스블루 색으로 칠해진것도 처음 인지하였는데요, 다른 스카이박스 기둥들도 짙은 녹색으로 배경색을 칠하고 역대 구단의 앰블럼들로 장식해도 참 이쁘겠다 싶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저 RPM의 색상도 연두연두해서 짙은 녹색계열의 좌석과는 막 어울리지 않네요,

경기 끝나고 나오면서는 S남25 이게 새로 칠해졌는데, 녹색계열이 아니라 남색계열로 칠해진걸 봤습니다.

S석은 녹색계열로 컬러색이었는데, 남쪽이라 남색으로 칠했나 싶긴 하지만... 이건 개소립니다. 

E석의 저 위치는 붉은색으로 칠해졌을텐데, 게이트 색상이나 저런 색상들도 짙은 녹색으로 죄다 통일시켰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경기장은 여기까지 입니다. 경기장 말고 하나 더 있는데요, 

요 이벤트 관련된 인스타 게시글입니다. 혹시 뭐가 이상한 점을 찾으셨나요?

두 가지를 찾을 수 있는데요, 하나는 돌아간 2A석과, 다른 하나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센슈어스 존입니다. 센슈어스존은 제 기억에 22년까지 운영되던 구역이었고, 작년부터인가 W존 센터석으로 이름이 변경된 것으로 압니다. 

 티켓링크에도 W존 센터석이라는 이름으로 붙어있구요. 다시보니까 여긴 2A도 멀쩡했네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