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기사 [케터뷰] '첫 현대家 더비' 김진규 "지면 우승경쟁 끝이라는 각오로 임했다"

title: 마에스트로 주노해외여행가고싶다
989 82 3


첫 현대가(家) 더비를 치른 전북현대 미드필더 김진규가 ´위기의식´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19일 오후 6시...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진규는 경기 소감을 묻자 "울산이 올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 팀 몇몇 선수들은 준비하는 기간 동안 빠져 있었지만 나머지 팀에 남아 있던 형들이나 동료들이 정말 준비를 잘 했다고 얘기를 들었다. 언제 들어가든 그 시간이 좀 헛되지 않게 팀에 정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좀 준비를 했다. 결과까지 좋아서 좋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전북은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만 7명이었다. 울산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김진규는 "그전부터 계속 훈련을 같이 해왔고 발을 맞췄다. 호흡적인 면에서는 괜찮았다. 휴식기 동안 정말 훈련강도가 높았다고 들었다. 오늘 지면 우승 경쟁이 힘들다는 걸 팀 내부에서도 강조했다. 선수들이 각성했던 것 같다"며 어려움을 없었다고 말했다. 


현대가 더비에 대해서는 "밖에서 볼 때도 긴장감이 좀 있었다. 또 울산 홈 팬들도 많았다.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선제 골을 내주면 분위기가 확 넘어갈 거 같았다. 선제골만 내주지 않으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다. 오늘 전반전에 세 골이 들어가서 잘 풀렸던 거 같다"고 전했다.


전북은 이제 홈 경기가 많다. 다가오는 7경기 중 5경기가 홈 경기다. 김진규는 "오늘 경기를 위해서 그런 준비했던 훈련 때 임했던 자세나 정신력을 최대한 유지를 하면 앞으로도 좋은 오늘 같은 모습이 나올 거라 생각을 한다"며 자신했다.

신고공유스크랩
으으으오오님 포함 82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remind: 티켓 양도는 장터에서, 판매글 등록시에는 예매내역 첨부 필수 title: 다이노스2헬록이네 24.04.15.18:06 2473 86
공지 공지 에버그린 어플 안내 29 title: k리그우승패치오디 22.09.01.21:58 19117 68
공지 공지 에버그린 이용규정(24.04.03) title: k리그우승패치오디 20.01.05.23:06 43469 544
인기 자유 소신발언 18 title: 엠블럼(모터스)전북현대모터스 4시간 전17:50 2860 412
인기 자유 어제 울산에서 자고 20 애르난대스 8시간 전13:33 3115 370
인기 자유 경기종료후 29 욱라도리 11시간 전10:41 2818 362
826763 자유
normal
title: 엠블럼(금빛)이키전북 11분 전21:49 212 12
826762 자유
normal
title: 20주년 엠블럼알수도있는사람 11분 전21:49 35 3
826761 자유
normal
전주월드컵경기장 12분 전21:48 205 15
826760 자유
normal
title: 이동국(두팔번쩍)No.20LeeDongGook 13분 전21:47 135 3
826759 해외축구
normal
title: 백승호손흥민김진수 14분 전21:46 84 4
826758 해외축구
normal
title: 백승호손흥민김진수 15분 전21:45 26 1
826757 해외축구
normal
title: 백승호손흥민김진수 17분 전21:43 37 1
826756 자유
normal
title: 전북X아디다스동동도로 18분 전21:42 246 7
826755 자유
image
로로 18분 전21:42 102 12
826754 자유
normal
title: 엠블럼진섭업고튀어 21분 전21:39 165 1
826753 자유
image
ACL전북 22분 전21:38 244 8
826752 자유
normal
형녹시절전북 23분 전21:37 143 7
826751 자유
normal
사이다제로 23분 전21:37 139 2
826750 자유
normal
title: 김진수(움짤)summer 23분 전21:37 142 10
826749 자유
normal
사이다제로 25분 전21:35 65 2
826748 자유
normal
063 25분 전21:35 79 7
826747 자유
normal
title: 11.이동준(23시즌)해린냥이 27분 전21:33 201 23
826746 자유
normal
title: 이달의선수(HOME)에쪽이 30분 전21:30 277 27
826745 해외축구
normal
title: 백승호손흥민김진수 30분 전21:30 95 1
826744 자유
normal
뀨성이 31분 전21:29 1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