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자 [축덕쑥덕] 피셜, 전북 간단 소식
곽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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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스타보 써전트
- 구스타보 왈 "재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내가 점프력이 강점인 걸 안다. 그리고 FA컵에서 발로 넣은 것이 너무 기쁘다. 내가 발도 쓸 수 있는 선수란걸 알렸기때문이다."
2. 클럽 내에서의 새 별명
- 긍정적인 성격의 구스타보가 클럽 내에서 동료들 볼 때마다 "굿~ 굿~" 을 자주해서 동료들이 이제 "구찌" 라고 부른다.
3. 포항전
- 전북, 타구단,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유관중 경기 날에 참관을 했는데, 다들 입이 귀에 걸려서 어쩔줄 몰라했다. 전북 팬들의 질서와 관람태도에 놀라서.. (+ 롯데에 감사했다는 썰)
- 포항 슈팅에도 박수쳐주는 관중 태도 때문에 전주성에서 유럽축구 분위기가 났다. 동시에 몰입감도 굉장했다.
(평소 서포팅보다 단순 박수가 더 멋졌.....??)
4. 모라이스
- 김보경 골에 대한 평가 인터뷰를 한 후, 통역을 하기도 전에 모라이스는 자신의 인티뷰 스킬에 만족했다는 듯,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5. 주시은 💚
- 새 용병들이 들어온 이후로 전북경기가 이젠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