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사실 식당하는게 꿈인 사람

왜 갑자기 여기에 이런걸 적나? 싶겠지요

사실 지금도 장사치이지만(13년차)

40중반 바라보는 나이에 일에 지치고 이 일이 재미가 없음

그래서 20대때부터 막연하게 꿈 꾼 식당일을

다시한번 꺼내보고 있지요 근 1년간...

시기가 시기인지라 당장 하는걸 뒤엎지 못하고 있지만

이런저런거 다 접어두고

일단 식당 오픈하고 정리되면 전북후원의집 가입할거임

유니폼 2장을 액자에 넣어 카운터 뒤에 걸어놓고

큰 스크린과 프로젝트를 설치해서

홈경기 있을때마다 '전북홈경기의 날' 이벤트를 할거임

골 넣으면 음료/주류 서비스

이기면 식사 서비스

유니폼 입고 오면 또 서비스

그래서 전북 홈팬들이 직관 못가도 밥먹으면서 응원하는

뭐 그런거를 생각하고 있음

뭐 하다보면 더 좋은 이벤트가 많겠지?

무료하고 지친 생활에 그냥 한번 떠들어봤어요

더운날씨에 에그러들 힘냅시다!

그리고 우리 전북현대 선수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