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K리그 수도권 경기 중단할 수도 … 정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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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3단계가 되면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당분간 경기 개최를 할 수 없다. K리그는 정부의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의 무관중 경기 개최를 결정했다.
아직 검토 단계지만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단계 격상 가능성은 크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방역 지침상 3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홈경기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그 자체 중단 여부는 얼마나 많은 지역이 3단계에 접어들었느냐에 따라 달리 판단된다”며 서울, 경기 지역 외에도 3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는 리그 자체를 중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