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의 키를 잡은 선장의 몫. 그러니 허상은 나가라
K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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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0909164454325
지역민을 향한 오프라인 홍보도 줄어들고 있다. 전북은 전주 시내에 걸던 경기 홍보 현수막을 줄였다. 이제는 버스 광고도 하지 않는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면서 생긴 변화다. 온라인과 뉴미디어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늘였다. 그런데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관중 수는 계속 떨어지는 중이다. 단순히 경기력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이유로 꼽기엔 전북은 아직 2위다
전북은 '리딩 클럽'으로서 K리그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 이는 팀을 물신양면 돕던 구단의 행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도한 변화보다는 잘했던 걸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 전북의 키를 잡은 선장이 해야할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