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응원의 다양성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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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응원가는 나쁘지 않다고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우리 응원이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 응원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할 수 있는 콜이 부족
인천 : 바이킹 박수, 워워 유나이티드
수원 :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수원 언제나 우린 너와 함께해
한 곡 부르고 나면 목 쉬고 힘 빠진다고 가만히 있지 말고
다양한 콜을 만들어서 템포는 유지하고 체력도 비축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격시 사용되는 짝짝 골 이거 너무 별로..
2. 신나는 리듬의 응원가 부족
3. 라라라를 1번으로 줄였으면 함.
(영원하라 전북 오 우리의 전북 너를 위해 우리 노래해) 의 경우
콜리더 재량이지만 라라라 3번 정도 돌릴 때 너무 힘들어서 목소리가 안 나옴..
4. 최근 트랜드에 맞지 않는 올드함
현재 사용되는 응원가는 10년 이상 된 것들이 많지만 명곡들도 많다. 다만, 최근 여러 개의 응원가가 공개되었지만 2~3개는 더 필요하다 생각함.
오늘 특히나 같은 응원가 여러 번 돌림으로 사용되었는데, 응원하다가도 맥이 빠지더라구요. 우리 노래방가서 같은 노래 여러번 부르고 그러진 않잖아요?
바빠서 새로운 응원가를 만들 수 없다면 에그나 기타 커뮤니티 이용해서 응원가 공모를 좀 받아봤음 하는 마음입니다.
기존 응원가도 조금만 다듬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템포를 조금 더 빨리 가져간다던지..
아 근데 안양 청년폭도맹진가 개 멋진 것 같음..
반박시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