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저 오오렐레로 하나되던 녹색물결전북은 어디가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겨우 이정도인가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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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런트가 나서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여러번 있었다.
그 마지막 기회는 서울 • 전주월드컵경기장 대규모 트럭시위였고
이것은 전북 팬들의 마지막 희망이고 목소리였다.
대표든 이사든 그 누구도 나서서 대화하려하는 의지 조차 없이
숨죽이고 있다가
월드컵 앞두고 잠잠해질쯤 뒤에서 빈집털이를 하는거보고
15년간 그라운드만 봐도 심장을 뛰게 했던 그 전북은 어디가고
감독대표 선수 팬들 vs 가짜팬들이 서로 편가르고 싸우는 이 현실이
정녕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