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합숙다시한다고 좋아질지의문이지만.일단은 다시 시도는해야함..

합숙하면 무조건잘하냐? 그럼 상무는 매번 우승하냐? 이런이야기도있지만...

합숙의 장점은 존재한다..특히 모범적인 집단에서의 합숙은 서로에게 긍정의 효과가 더커지게한다고본다...

공부도 그렇다..비평준화 시절에 시험잘봐서 좋은고등학교간애들 야자시켜놓고 하루종일 굴리면...학생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되고 모르는것을 물어보고 알려주고 때로는 경쟁하고 하면서 서로에게득이된다..심지어 가끔 정부정책의 방향이나 특수한일로 명문고가 미달사태가 펼쳐지면서 성적이 좋지않은 몇몇이 입학하더라도 그들중일부는 성적이 좋은학생들에게 좋은영향을 받아 상당한 성과를 내는경우도 존재했다.. 매일 매시간은 아닐지라도 그애들 모아놓으면 식사를 하든 쉬든 여가시간에도 대화의 주제가 학업과 관련된 것이 많다..

물론 반대의 학생들을 모아놓으면 더 악영향이 생긴다고본다..교도소에서 모여서 새로운 범죄를 계획하는등...

전북은 축구계의 모범생 우등생을 모아놨던 집단이다...김신욱등 대표팀급선수들이 남아서 개인훈련하고 그러던팀이다..그런것을 합숙하면서 배우고..모르긴 몰라도 선수들은 여가시간에도 서로모여서 축구와 자신이 좋아하는플레이 아니면 감독님의 지시나 전술에관한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을 시시때때로 할것이라생각한다..그런과정을 통해 서로발전하는것이 있는데 훈련시간만 땡하고 흩어지는것과 모여있으면서 그런찬스를 자주만드는것과는 상당히 차이가있다고본다..

심지어 이동국 김신욱 이승기 같은 국대급선수들 이재성 김민재같은 어린 국대급선수들 김보경같은 빅리그경험의 실력있는선수들..이런선수들이 모여서 위에서 끌고 아래서 받쳐주면서 합숙이 이뤄지는것이라 그 긍정의 효과는 엄청났을것이라본다..

그이후에도 비록 김민재 이재성 김신욱등 이나갔지만 지속적으로 이용이나 김보경 홍정호 이동국같은 국대급선수들이 끌고가면서 새로 유입된선수들 손준호같은 국대급선수들이 또 탄생하고 계속이어졌다...

하지만 슬슬 국대급선수들자체가 국내에 없고 모두해외에 진출하는 시기가 되었다..그래도 이용 김보경 홍정호 김진수 이승기 등이 버텨주면서 긍정의 효과를 유지했지만..합숙시스템을 없애버리고 그사이에 선수단도 변화가커 이젠 팀의 국대급선수라곤 김진수하나남았고 거기에 송민규정도 남았다..이런환경에서 과연 새로 들어온선수들이 예전만큼 전북합숙의 긍정의 효과를 발휘할수있을지 의문이긴하다...

그래도 전북선수들은 국내최고의 선수들이라고 불리우던선수들이고..그들이 모여서 합숙하고 훈련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갖는것이  실이될것은 없다고생각한다...

결국 합숙의 성과여부는 구성원이 얼마나 우등생이냐와 그 합숙집단이 원래갖고있던 성향이 긍정이였냐 아니였냐가 중요하다고본다..

즉 전북은 우등생 모범생이 긍정의 시스템에서 잘굴러가면서 합숙의 긍정적 효과를 상당히 누리고있던팀인데..그것을 구성원의 세대변화와 의식의변화에 따라 실력과 성적이 유지되는와중에 없앤것이 아니고... 외부에의해서 강제 세대교체와 합숙의 폐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그좋은 시스템을 산산조각냈다고본다. 

얼마나 잘될지 의문이지만 지금 구성원으로라도 다시 남들하는만큼은하면서 끌어올리면서 뼈를 깍는 노력을해야한다고본다..

결국 성적은 노력에 비례한다... 그것이 강제합숙이든 개인이나 소모임의 노력이든...축구가 조직력의 경기라는것을 고려하면당연히 더많은 사람이 공동 연습으로 노력하는것이 좋은결과로이어지라본다...

이런것을 다시 심어줘야 팀이 잠깐 좋아지는것아니고 장기간 유지된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