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사를 통해 언론이 k리그를 보는 시선이 보이네요
전북현대모터스FC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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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선수의 발목이 된다? 유일한 걸림돌이다?
그 걸림돌이 되는 구단이 아시아 최고의 클럽하우스와 국내 최고수준의 대우를 선수들에게 해주고 있고,
최다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선수 배출을 해냈으며
수 많은 해외파 선수들이 거쳐가서 현재 세계 각지에서 뛰고 있는건 왜 다 빼고 얘기할까요?
조금 개인적인 견해로, 걸림돌이 되려면 셀링 클럽이 대표적일텐데
지금 얘기나오는 마인츠나, 셀틱이 오히려 더 전통적인 셀링 클럽 아닌가요?
마치 k리그 구단이 조금만 선수 가치에 대해 제 값을 받으면 ‘대승적’이지 못하고 선수 생명을 돈 ‘몇 푼’ 때문에 망치려는 것 처럼 표현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K리그 우승 상금 5억과 그 ‘몇 푼’을 비교해보면 과연 이게 대승이 앞설 수 있는 얘기인가?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아마 k리그에 팀이 몇개고, 그 팀들이 일년에 얼마를 쓰고, 그렇게 돈 써봤자 버는 돈과 상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니까 저렇게 50만 의 차이를 무시하겠죠?
국내 축구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월드컵과 조규성이 핫해지니 급하게 기사는 써야겠고, 사람들이 좋아해줄만한 악역을 만들고 프레임을 씌워서 조회수를 뽑기만급급하여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국내 언론이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