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도 이제

저물어가는구나….

물론 먼저 은퇴한 동국이형, 조캡, 원재옹, 에닝요, 녹두, 루이스,레오, 정혁, 최은성, 최태욱…. 

그리고 이제 케비케, 취보, 시누크, 이승기, 철순이형, 권순태, 이용, 신캡, 로패즈

2010년대 전북을 이장님과 함께 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인데….

다들 이제 말년을 준비하고 선수생활 마감해가는게 보이는것같아서 kbk 이적이 더 뭔가 울컥하는게 있는것같아….

물론 저 위에 있는 선수들이 다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지만ㅎㅎㅎ

남은 선수들도 올시즌도 더 불태우고 후회없는 선수생활 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