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b11 현장] 최용수 감독, "다시 도전, 다른 감독처럼 말이 앞서는 멘트 하지 않아"
외부인
425 15 8
최 감독은 이른바 '○○ 축구'라는 수식으로 2023시즌 강원의 경기 운영과 플레이를 표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최 감독은 "다른 감독처럼 공격 축구니 화공이니, 말이 앞서는 멘트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그저 매 경기 진지하게 임하고 싶다. 힘든 시즌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 좋은 내용을 가져오고 싶고, 내용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축구를 준비할 뿐이다. 결국 움직이는 건 선수들이다. 다행스럽게도 선수들이 한번 해보자고 결속하고 있다. 상당히 좋아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