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모르겠는 에그러들 있는거 같아서 한마디

일단 난 최영준 조아함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글 읽다 보니까 왜 안되는거냐 또는

식사마가 준호 티칭한거처럼 하면 터지지 않겠냐

하는 얘기들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팀처럼 4141 에선 그게 안됨

준호는 애초에 경기를 읽으면서 좌우 전환, 템포조절,

발밑 정확도 다 좋은 선수임. 

이런 선수를 1수미 역할 할 수 있게

조련했다고 보면됨. 흔히 딥라잉이라 하지 피를로처럼.

영준좌 같은 경우엔 애초에 수미야... 

더군다나 스타일이 컷해주고 경합해주는

게임으로 말하면 볼위닝 같은 스타일이자나

발밑, 템포조절,이런건

30줄에 있는 선수가 새로 장착할 수 있는게 아님.

그래서 1수미로는 안된다는거지 

신캡도 수비력이나 투지에 가려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패스가 좋은 선수라 4141에서 3선 1이 가능했던거지...

최영준 나도 활용했음하고 좋아하는 선순데

골치 아프긴 할거야 

전술 갈아 엎어야 되니깐. 옆에 한명 꼭 둬야 되는데

지금 전술보단 오히려 수비적 역습 지향적이 될 수 밖에

앖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