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리 생각해도 근조가 이해 되시는 분들은 다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포도맛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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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이따구로 썼어요.
"근" 김상식 감독님 "조"
이게 전북 축구입니까?
쓸거면 잘쓰던가 이렇게 써버린 걸개가 그 근조걸개입니다.
누가봐도 김상식 근조로 읽히지 않습니까?
분명 한창 불타오르던, 김상식 경질여론을 이 말같지도 않은 근조 걸개 때문에 팬들이 선넘었다 하면서 여론이 뒤집혀서 김상식 연임에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정말 이해가 되는걸개일까요? 할거면 잘썼어야죠.
반론의 여지를 주면서 시간벌이가 되게한 최악의선택이라고 봅니다./
결국 그사람은 에그탈퇴하고 도망가고,
결국 상식 연임한 결과는 우리가 지켜보잖아요. 하. 진짜…
의도야 뭐 우리들이랑 같았겠죠. 그런데 그 결과물이 미친 영향이 결코 적다할순 없죠. 지금에서 다시 이 근조 걸개 얘기를 하는건 무슨도움이 될까요? 이글 이후로 근조걸개 관련된 이야기는 보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