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쩌면 마지막일수 있는 우리들의 행동(제발 4/1일 홈경기 와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주성지기입니다.

이렇게 장문으로 글을 쓰는건 오랜만이네요......

사실 제목 그대로 어쩌면 마지막일수 있는 우리(전북팬)들의 행동에 대해서 부탁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작년 트럭시위는 구단에서 무시하고 넘어갔고 올해 달라질수도 있으니..... 일단 봐보자 했는데 더이상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트럭시위에 이어 마지막 시위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우선 말씀을 드리자면 이번 홈경기(4월 1일)에서는 지난번 트럭시위를 진행할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여러가지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가지를 말씀드리자면

1. A4 or A3 사이즈로 된 1인 현수막??(클래퍼 같은 느낌으로)

2. 2~4명이서 들 수 있는 현수막(여러가지 의견을 받을거에요)

위 2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1번은 4월 1일 경기장 입구쪽에서 입장하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머.... 사실 귀찮아서 안받아 갈수는 있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필요하고 들어주시는게 필요해서요. 그리고 클래퍼를 나눠주실분도 필요하기는 한데 현장에서 도와주실분들

도 모집하기도 할거구요 .  클래퍼에는 김상식, 허병길  OUT과 최철순 선수 응원 등의 내용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2번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들고 들어가면 MGB가 방해할거 같기도 하고 안전요원이 안된다고 할거 같기도 하고 거기에 현수막을 드는데 자리가 겹칠수도 있어

좀 양해를 구해야 하거든요

아무튼 위 내용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저희도 이야기 단계라서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중간중간 에그에서 의견을 물어볼거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전북을 좋아하고 제 인생과도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번 시위가 마지막 행동일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이렇게 말해서 불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희가 4월1일 이전에 여러가지를 보여드리고 도와달라고 할텐데.....  최대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이번 행동은 저희끼리만 하기가 힘드네요

아무튼 이번 4월 1일 시위에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