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든 것을 걸고, 역대급으로.

[장문 주의]

시위 방법과 과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올시즌은 버리더라도, 변화를 주는 시즌으로 만들어야 됨

우리는 이제 경기력, 경기를 지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여야 함. 더해 1:0으로 이기는 것도 졌다고 생각하고, 10:0으로 이기는 것도 졌다고 생각해야 함.

골 넣는 순간은 선수를 위해 좋아해도 오오렐레 등 응원과 기쁨의 현장으로 바꾸는 것은 절대 안됨.

’골이나 승리라는 결과만 있으면 좋다‘? 그 정신에서 완전히 탈피한 상태에서 시위를 진행해야 함.

✊가장 중요한 건 ’전달력‘✊

프런트의 만행, 허병길 어쩌고, 박지성 어쩌고라는 내용보다는 ’김상식 경질‘이 우리의 1순위 목표임을 기억해야 함 구구절절 주제가 많아지면 전달력은 떨어짐 우리의 목표는 ‘김상식 경질’임

MGB가 참여할 경우 ’김상식‘ 하나만을 집중 공격을 필수적으로 할 것을 강력히 권유함

1.걸개 (현수막, 통천)

1)작은 현수막 여러 장도 좋지만 짧고 굵은 한마디의 통천이 필요함 ’김상식 아웃‘, ’김상식 경질‘ 등의 문구가 담긴 아주 큰 통천을 각각 한 두개 N석과 E석(중계에 잡히는 방향)에 설치

2)비꼬는 식의 문구는 지양해야 함

확실히 무엇을 원하고 말하고 싶은지, 주관식이 아닌 객관식의 정답을 전달해야 함

2.언론사 제보 및 기자 섭외

1)1-2명 보다 여러 명, 2-3명의 기자보다 1명의 유명 기자, 특히 현장에 온 기자, 스스로 발로 뛰는 기자면 더욱 좋음(조회수가 잘 나오는 유명기자와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기자가 그 누구보다도 중요)

2)기사 작성 시 절대 김상식의 좋은 면을 적지 않도록 유도 및 설득할 것(좋은 면이 적히면 그대로 헛수고)

3)프런트, 허병길 등 잡것들 신경 끄고 무조건 ’김상식 경질‘에만 집중된 뉴스와 기사(여러 개를 한꺼번에 적거나 기사를내보낼 경우 시위의 본질과 전달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흐려짐)

-밤 9시 스포츠 뉴스 등 강력한 언론 매체의 기사, 뉴스만큼 경질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 거의 없음 네이버 등 스포츠 기사 전체를 도배해야할 정도로 기사가 터져야 함

3.버스막기

문제 되지 않는 선까지 절대로 그만두면 안됨

구단에서 공지했듯이 오후 2시 경기라서 선수들이 간단한 싸인회를 해줄거임 그래서 선수개인 팬들 혹은 퇴근길 보러 가는 팬들이 많을 거고.

그 팬들보다 먼저 퇴근길에 도착해서 자리 잡고 있어야함 물론, 감독, 코치 및 선수들이 나타날 때까지 버스막기 시위 중임을 티내면 안됨 다른 문으로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 프런트가 시위할 것을 대충 알더라도 티내지 말아야 함. 조용하면얘네도 문재없는 걸로 착각할 수 있거든. 기회는 빈틈에서 생기고 우리가 만드는 거임

-대구 원정 도망가는 김상식 제네시스 퇴근 기억하지?

4/1 최종 시위는 버스막기가 될 것임

준비가 잘된 시위는 올해로 4/1이 기회

이후엔 이미 시즌 중반이 넘어버림

따라서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김상식이 사퇴하고 전북현대의 그 어떤 자리에도 서지 않겠다는 말과서약서를 받아내지 않는 한‼️ 우린 비켜주지 말아야함 확실한 결과는 여기서 나와야 함

-프런트에게 당해봤으니 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잘 알지?

4.MGB

MGB를 설득해야 함.

가장 중심의 서포터즈는 MGB니까.

이미 인스타에 김상식 경질 요구글도 올라왔고.

설득해서 완전한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은 반드시 이번주말 전에. MGB에 가족과 지인이 있다거나, 연락할 방법이 있다면 정중히 요청할 것.

5.집결

우리 전북팬들은 하나가 되어야 함

마음이나 의견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몸과 육성이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거임

시위에 참여할 시즌권자, 비시즌권자 모두 N석 등 한쪽으로 모여야함

시위 참여자가 여기저기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

시위 진행 안됨 서로 전달도 불가하고 목소리도 매우 작음

다만, MGB 참여가 있다면 경질 시위는 수월해질 걸로 보임 MGB에서 목소리를 내면 N석 - E석 - W석까지 같이 목소리 내기 시작할 거임

6.소통

에그 하나만으로는 시위 과정과 집결이 절대 불가함

커뮤니티는 의견을 댓글로 주고받을 뿐더러 좋은 글들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기억에서 잊혀짐

카톡방을 몇 개 파서 각 카톡방에 리더 1-2명씩 배치. 카톡방 하나당 50-80명.

<MGB 참여가 없을 경우>

모든 인원이 경기 당일 전에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경기 당일인 4/1 경기 시작 전, 경기 종료 후 경기장 근처의 지정된 장소에서 집결하여 얼굴도 보면서 유대감 형성은 필수라고 봄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울 거임

집결 후 웬만하면 자리 착석까지 같이 해야함

입장은 반드시 게이트 열리자마자.

-물론 인원이 많다거나 N석 집결이 어려울 경우

E석과 N석으로 나누거나, E석 집결로 대체

7.발로 뛰는 팬

에그에서 말로만 원하는 팬들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김상식 경질을 원한다면 발로 뛸 것. 정말 사정이 있어서 못 오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직관을 와야함. 시즌권을 환불을 막론하고 4/1 포항전엔 티켓 하나 끊어서, 그냥 시간 있으면 무조건 와서 목소리 하나, 행동 하나의 보탬이 되어줘야 함

전북 혹은 전주 사람, 시간 여유 있는 사람이라면 퇴근길 버스막기 시위까지 동참해줘야 함(본가로 돌아가기 위한 타지역팬들이 빠지면 숫자가 많이 줄어들 거임)

베스트글 조회수 보면 에그에는 몇 천명의 유저들이 있는 걸로 앎

눈팅 포함한 활동 중인 에그러가 2천명이라면 반 이상은 김상식 아웃파일 거임

적지 않은 숫자고 이 정도 숫자면 그냥 경기 보러온 아무 의견 없는 고인물 팬, 뉴비까지 우리의 팀으로 만들 수 있음

현장 시위 분위기를 압도하는 것은 여러 개의 걸개나 여러 말들보다 아주 큰 목소리임

🛑

3년째임

역대급으로 준비해야함

이젠 결과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