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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구단주실 민원 결과)“언제든 내게 알려달라”···최준영 KIA 대표이사, 광주·함평 야구장 찾아 선수단에 사과

title: H2022영원한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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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야구단의 대표이사는 다르네요. 현직 전북 대표이사는......


+ 우리도 구단주실에 단체로 민원이라도 넣어야 할까요?


https://v.daum.net/v/20230330133517356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는 30일 1군이 훈련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2·3군이 모여 있는 함평 챌린저스필드를 잇달아 방문했다. 동요할 수밖에 없는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다.


이날 선수단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최 대표이사는 사태에 대해 구단 프런트 대표로서 사과를 했다.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 동시에 그 주체가 누구든, 어디에서든 이와 비슷한 부당한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추후에라도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직접 알려달라고 선수단에게 자신의 개인 연락처를 공개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제 기나긴 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선수단을 향해 “팬들이 피해를 보게 해서는 안 된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추가)))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박동원이 3월 초에 구단주실에 민원을 보냈다. 모기업 회장에게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KIA 구단에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선수가 며칠 동안 회신을 받지 못하니까 선수협에 지원을 요청했고 KIA 구단주실에 내 신분을 밝힌 뒤 박동원의 민원 내용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준영 KIA 구단 대표이사께서 이후 제게 연락을 주셨고 조사가 이뤄졌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파악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빠르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셨다"고 강조했다.  


박동원은 LG 이적 후에도 자신이 뒷돈을 요구받은 내용을 세상에 알리는 문제를 두고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LG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귀국한 뒤 결심을 굳혔고 행동으로 옮겼다.


장 사무총장은 "박동원은 스프링캠프 출발 전부터 많은 고민을 했고 미국 훈련 기간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앞으로 이런 사례가 또다시 생기면 안 된다는 취지에서 용기를 냈다"며 "KIA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인데 자기는 다른 팀으로 떠났지만 안타까운 심정에서 KIA 구단주께 메일을 보낸 것으로 보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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