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막간을 이용해서, 이번 인천전에서도 경품 추첨은 없었습니다.
우리에봉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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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거 같지만
허병길 프런트의 퇴행적 모습의 한 단면입니다.
저는 경품의 '경'자도 당첨된 적 없습니다만,
대체 왜 이런 식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자동차 경품 같은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경품 당첨자 명단 아래에 안내문을 보면
아래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 해당 업체 주관 행사로 구단은 당첨자 선정 및 통지 업무 한정
저거 역시 무슨 얘기냐 하면,
경품 제공하는 곳에서 하고 싶다 해서 하는 것이지 우린 상관 없으니 오해 마시라.
행여라도 경품 관련 불만이 있으면 업체에 말해라, 우리 소관 아니다.
쟤들이 하고 싶다 해서 말릴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하는 것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경품 제공은 후진적인 모습이라 생각한 걸까요?
이 것만 보면 하다 못해 K4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만도 못합니다.
(쌀, 라면 등 당첨자가 모두 33명이네요. ㅎㅎ)
아래는 지난 8일 K4 우리 B팀과 서울 노원과의 경기에서 제공했던 경품 내역입니다.
(우리 에그 유저 분이 게시판에 올린 사진인데, 허락없이 가져 왔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행여 요청하시면 사진은 즉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