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코진도 지금 상황이 당황스러워하는건 확실한게
기승전북
789 35 6
1년차 선수빨로 9연속 무승때려도 반등했고
2년차 선수빨로 홈승률 11위 찍고, 초반에 개 삽풀때도 이후 반등했고
1년차 2년차에 부진이 연속성으로 한번 훑고간개념으로
털어내고 그이후 반등한건데
문제는,
3년차 부진은, 털어낼 기미가 없음
퐁당퐁당 느낌으로, 이게 부진이 일시적이어서 반등할수있는게
아닌 느낌이 들거임,
선수빨로 버티는것도 그전에 삼식이가 그리 좋아하는
우승과 경험의 dna 지닌 선수들이 버텼던거고
3년차에는 그선수들 내보내고, 또 그나마 알아서 하던
선수들도 한계가 와서, 다 터진거라봄,
원래 전북은 최강희 감독시절부터 선수들이 돌아가며
에이스 모드였고 서로 이렇게 안배하면서 시너지 받은건데
새로 이적한 선수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그런역할을 할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기존 선수들은 없으니, 선수빨도 먹힐수가 없는거
새로운 선수들이 와도 역할 분담이나, 뭘해야할지 제대로 모르니
우왕좌왕 해서 본인이 잘하던거 다 까먹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되버리기 일쑤고,
삼식이가 여태 그렇게 당당했던것도 지난 1년2년 비추어 어떻게든
선수빨로 비비고 올라오면, 분명 반등한다였는데, 이건 여름이적시장
누굴 데려와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는걸 본인도 이제 느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