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오늘은
199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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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가서 상암에서 심뛰한 부르면서 울었는데 ..
비가 억수로 쏟아붓던 날 우비를 입고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젖어가도 서포팅이 너무 하고 싶었고 간절했는데 전북의 승리를 위하여~
하자마자 온몸에 소름돋고 울컥했던 날 ,,
1년이 지났지만 우린 이 모습인 게 참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
잘 이겨내야지 작년에도 이날부터 반등했고 분위기 가져왔으니
얼른 감독님 모셔오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길 ..
과거를 좇아가기보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할 수 있다
우리의 힘을 모두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