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조금 더 자세한 김두현 인터뷰
교원투
985 71 8
팀 색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김두현 대행은 “상대가 압박을 나왔을 때 거기에 대한 움직임을 강조한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성공했을 때 성취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 긍정적이다. 순간순간 있어야 할 위치를 강조한다. 볼이 순환됐을 때, 시간과 공간이 있고 우리 선수들의 숫자가 많으면 유연하게 성공적인 공격 콘셉트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막 차는 것보다 연결하는 축구를 선호한다.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봐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이수빈이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원터치로 연결해 주는 게 변화의 일례다. 김두현 대행은 “나도 미드필더였기에 볼을 잡아놓고 전방 패스를 넣는 것보다 몸이 열린 상태에서 원터치로 넣는 것만큼 위협적인 게 없다는 걸 안다. 오늘도 그런 장면이 나왔는데, 사실 오늘 전반전 첫 골이 (터지는 게) 중요했다”며 “상대는 수비적으로 하다가 후반에 역습을 노렸다.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놓지 않은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김두현 감독시키자는 거 절대 아님 주의
선수들의 긍정적인 반응이란 말 보니까
그 전에 선수들 김상식 아래에선 뭔 생각 들었을까 싶네